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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은퇴자들을 현직 선교사로 세웁시다 +++++++
 
ydlee  2013-03-29 05:20:15 

교회 사역을 은퇴하고 선교사로 헌신하는 일에 우리 한국 교회가 그 중요성을 각성하고 이 일을 강력하게 추진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싶다. 젊었을 때에 열심히 일하시던 분들이 교회 혹 직장에서 은퇴한 후에는 특별한 보람 있는 삶을 지내지 못함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보람, 기쁨, 열매가 더하는 새 삶의 회복을 위하여 이 사역을 추진하고 싶다.

 

이 사역은 봉직하던 일터의 여러 사정으로 조기 은퇴하는 분들에게 이전에 맛볼 수 없었던 희열과 보람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우기 고도 성장 경제가 끝나고 저 성장 경제가 되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인력보다 새롭게 발명되는 기계에 의존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회사에서는 구조 개선 명목으로 상위 관리급까지 조기 은퇴 제도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아직은 불명예스럽게 인식되고 있지만, 이 제도를 승화시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의 황금기를 열어 줄 필요가 있다. 더우기 생존 년령이 높아지는 이들을 선교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오늘 교회에 있어야 한다. 이렇게 교회 사역을 은퇴하고 선교에 헌신한 선교사는 젊은 목회자 선교사보다 오히려 유리한 면도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이들은 오랜 사회 경험으로 원만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실제 선교 사역을 살펴 보면 모든 시간이 영적인 일에 소모되기 보다는 인간 관계를 맺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30대 초반의 젊은 목회자 선교사는 언어를 잘 배워 의욕적으로 사역을 펼칠 수 있지만, 대인 관계 미숙으로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간혹 이런 관계에서 받는 상처로 선교 사역을 중단하는 일도 발생한다. 그러나 은퇴 선교사는 평생의 사회 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모난 부분들이 다듬어 졌고, 인간 관계에서 덜 상처를 받게 되므로 선교 사역에 더 잘 적응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둘째, 자녀 양육의 부담이 없다. 젊은 목회자 선교사는 자녀 양육 부담으로 선교 사역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자녀와 동거할 경우에는 학교 통학으로 보내는 시간 소모가 있고, 먼 곳의MK 학교에 보낼 경우에는 이로 인한 시간 소모가 사역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은퇴 선교사는 자녀에게 메이는 이런 부담이 전혀 없다.
 

셋째, 재정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년금을 받거나 어느 정도 개인 재산때문이다. 젊은 선교사들처럼 부족한 재정때문에 시간 소모할 필요가 거이 없다. 동시에 젊은 선교사들은 사명감에서 일하지만 은퇴 선교사들은 즐거움으로 일한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사실은 적지 않은 차이를 초래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충성되게 교회를 섬긴 평신도들이 신학에서는 비록 부족하지만, 신앙에서는 오히려 더 나은 경우도 있다. 감당 할만한 적절한 사역이 준비되고 관리만 잘되면 훌륭한 선교 자원이 될 수 있다.

 

은퇴 선교사들은 이렇게 오랜 신앙 생활 동안 그들이 터득한 각자의 다양한 달란트와 배우고 깨우친 말씀으로 직접 혹 간접으로 선교 현지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인생 중반기에 복음을 영접하여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된 짧은 신앙 경륜의 목회자들보다 더욱 성숙된 일군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퇴직할 때에 “이제 다 살았구나. 남은 인생은 덤”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덧없고 희망없이 지난 20년을 살아 왔습니다. 퇴직할 때 20년을 더 살 것을 예상했다면 결코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도중에도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정신이 또렷하고 건강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10, 20년을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선교지를 방문하여 적합한 사역지를 찾으려 합니다. 또다시 10년 후에는 더 이상 후회를 안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어느 은퇴자가 선교사로 헌신하면서 그의 독백을 옮긴 글이다.

 

은퇴를 영어로는 '타이어를 바꾼다'로 새 계획으로 이전보다 더욱 가치있는 삶을 바라는 말이다. 오늘까지 살아온 내 인생보다 더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을 세울 필요를 깨달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삶이 이전보다 복되기를 바란다. 이는 내 능력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나의 결단으로 가능해 진다. 우리가 택시에 올라 타서 “아무데나 갑시다”라고 해 보자! 운전 기사는 정신 병원이나 경찰서로 데려다 줄 것이다. 목적과 목표가 없는 삶은 실패하는 삶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오직 목적과 목표가 내 삶을 새롭게 이끌어 줄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뇌세포는 사용할수록 늙지 않는다. 뇌세포가 건강하면 육체적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은 호기심이 없어지면 늙는다. 배우면 젊어지고 삶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필자 역시 아직 여러 바쁜 일들 때문인지 많은 이들에게서 “젊게 보인다”는 말씀들을 자주 듣게 되고, 자신의 마음 가짐도 젊었을 때의 마음과 비슷하여 맡은 일들을 추진하기에 피곤이나 실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사실 아직도 아시아 각국을 비롯하여 중남미, 3세계의 목회자들의 재교육, 훈련은 절실히 필요한 형편이다. 현지 시설이나 교수가 부족한데도 일군 부족를 메꾼다는 미명아래 수준 미달의 목회자들을 양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심있는 교회 혹 열심파들은 틈틈히 시간을 내어 선교 현장으로 직접 달려 가거나 혹은 저명한 강사를 대동하여 달려가 많은 재정을 투자하면서 현지 목회자 세미나, 재교육 현장을 개최하고 있음을 오늘에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선교지 형편을 생각한다면 내가 지난날, 비싼 학자금으로 공부하며 쌓아둔 지식들, 근무중에도 계속하여 땀 흘리며 쌓아 올린 나의 그 실력, 달란트들을 은퇴라는 이름으로 묻어 버리기에는 너무, 너무 아까운 것을 깨달으면 좋겠다.

 

많은 이들이 선교지 언어 때문에 헌신을 주저하지만, 이는 선교지 현실을 모르는 생각이다. 웬만한 선교지에는 현지 언어에 능숙한 젊은 한인 목회자 선교사들이 많이들 사역하고 있기에 그들과 협력하면 언어 문제는 얼마든지 카버가 될 수 있다. 필자 역시 처음, 브라질에 도착하여 처음에는 오래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포어에 미숙함을 느껴 현지 언어에 익숙한 한인 선교사 혹 그의 장성한 자녀와 함께 다녔다. 그러다 점차로 언어에 익숙해 지면서 독자적으로 사역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현지 한인 선교사와 협력하여 '자신은 재정, 세미나의 방향, 강사 초청을 담당하고 목회자는 진행을 맡아' 보람있는 사역이 진행되다가 점차 독자적 사역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혹 재정적 여유가 없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세 놓고 출발하는 방안, 혹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매월 생활비를 지원받는 제도를 이용하면 (물론 나의 사후에는 그 집이 은행 소유로 넘어가지만) 더욱 유리한 형편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섬기는 브라질 EMA 선교 학교 (2년제 선교사 전문 훈련) 졸업생 한명은 그의 소속 교회에 파송을 청원했지만 여의치 않을 때에 그가 살던 집을 세 놓고, 그것으로 생활 대책을 세우고 Bolivia로 선교사로 출발할 수 있었다.

 

사실 섬기던 교회에서 사역에서 은퇴할 때, 그 서운함과 외로움은 당해 본 자들만이 알 수 있다. 내가 터득하며 깨우친 것들은 많은데, 후배 일군들이 하는 것들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교지에서 사역하기 시작하면 그 무엇과도 비교 못하는 선교지에서만 가질 수 있는 기쁨,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처음에는 교회에서 은퇴후 파송전까지 상당 기간 주일날 교회 예배를 마친 후에 허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매주일 분주히 섬기던 습관에 베여 있었는데, 은퇴 후에 일찍 집에 돌아 가기도 어색했고, 그렇다고 교회에 남아 있으려 해도 남들 보기에 어색했던 기억이 있다.


필자가 선교사로 헌신하는 2005, 한국의 동아일보 기사에 "인간 수명이 매 4년에 1년씩 증가된다"는 발표가 있었고, 6개월 후 브라질에 도착했을 때에는 " 3.5년에 인간 수명이 1년씩 증가된다"는 발표로 인간 수명이 계속 증가되는 보도가 있었다. 사실 심각한 문제이다. 좋은 의료 기술이 발달되면서 좋은 의약품들이 발매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인간 수명이 길어짐과 동시에 '노인 문제'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등장되고 있다. 의사의 말로는 열심히 일한 자는 '지병 없이, 고생없이 죽는다'는 발표도 하는데 정말 우리 모두 무료하게 한가히 지내다 잔병 치레로 아프면서 죽기보다,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다 잔병 없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 더 보람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축복 주시기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적임자들의 마음을 다스리셔서 보다 많은 일군들이 세우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 사역은 어느 정도 재정의 여유가 있는 평신도들의 전유물 사역으로 이해된다. 그들은 은퇴하기까지 소유 되어진 재산이 있어서 이것으로 제3세계의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사역이 점차로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 세계 곳곳마다 일군을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적임자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 눈을 밝히셔서 깨닫고 헌신하는 결단이 있기를 촉구한다.

 

*아래는 모 일간지에 게재된 기사를 옮긴다.

                         50~75세는 중년기

왜 나이 80에 어떤 사람은 휠체어를 타야 되며, 어떤 사람은 스키를 탈수 있을까? 노화로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는 피할 수 없을까? 아니면 노력으로 조절이 가능할까?
미국의 맥아더 재단은 10여년 전에 걸쳐 노화에 대한 연구보고서 ‘성공적인 노화’라는 글을 내어 놓았는데 노화란 유전의 문제이기 보다 라이프 스타일의 문제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노인은 여러모로 기능이 떨어지고, 혼자 생활하기 어렵고, 치매에 걸리고, 심각한 허약증과 골다공증 등을 겪는다는 생각은 상당 부문 잘 못되었거나 과장된것이라고 보고서는 주장한다. 치료와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고 호전과 역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노인은 독립적으로 생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노인들중 5%만이 양로원에 가고 지난 수년간 그 수치가 늘지 않고 있다. 치매에 걸리는 노인은 10%에 불과하고, 치료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맥아더 재단은 이런 연구를 토대로 ‘새로운 인생 주기’를 내 놓았는데 1~25세는 교육시기, 25~50세는 청춘기, 50~75세는 중년기, 그리고 75세가 되어야 비로소 노년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인생주기’는 많은 나이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할것이다. 노년이라고 생각했던 내 나이도 새 주기에 맟춰보니 ‘중년의 중간’을 살짝 넘겼을 뿐이다.

 

맥아더 재단에서 출판한 또 다른 책 ‘더 나은 인생을 위하여’에 의하면 유전보다는 생활 방식과 환경이 장수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지위, 수입, 고용 조건, 습관, 건강관리, 인종, 스트레스 등이 건강과 장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중산층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되지만 요절하는 비율을 보면 중산층이 상류층의 2, 저소득층은 3배나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보더라도 교육 수준과 경제 수준이 높고 직업과 주거가 안정되고 저축이 있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다. 저임금, 열악한 주거, 불안한 미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장수나 건강한 노년을 기대하기 어렵다, 단순한 생활을 하는 바닷가나 시골에 흔히 장수 마을이 있긴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유있고 안정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장수한다.

 

하바드 대학의 한 연구원은 인간이 보다 건강해 지고 일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세대가 겪던 ‘중년의 위기’가 사라졌다 주장한다. 미국인 1 5천명을 8년간 관찰한 것에 의하면 중년은 젊었을 때보다 오히려 행복한 시기임을 밝힌다. 과거의 중년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자 노년이 눈 앞에 왔다는 생각으로 허무감에 빠지는 나이였지만, 오늘의 중년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시기다. 중년 이후에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도 많다. 50살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다.

 

우리나라는 2013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50만으로 전체 인구의 10.3%를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14.3%, 2026년에는 65세 인구가 20.8%로 초고령화 사회가 될 전망이다. 노인 복지예산은 1998 1691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0.2%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2 61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1.2%를 차지했다. 건강 보험의 노인 의료비는 2002 36815억원으로 전체의 19.3%였는데 2007년에는 9813억원으로 28.2%나 차지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노년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해야한다. , 건강, 복지, 주거, 문화등 모든 인생의 문제들이 포함돼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50, 아니 70세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가 될 수 있어야 한다.

                                                                    


: 먼저 선교사님을 소개해 주시지요
: 저는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던 중, 지난날 저가 살았던 브라질의 교회 부흥 소식과 함께 목사가 부족하여 집사, 교사들을 목사로 안수하여 교회를 맡기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일찍 사업에서 은퇴하고 섬기던 교회의 파송으로 현재 9 년차 사역하고 있습니다.

 

: 평신도 선교사로 출발하시면서 애로나 주저되신 일은 없었나요?
: 많았지요. 열심에 들떠 헌신은 했지만 영어도 미숙한데다 특별한 컴퓨터, 목공, 전기 등 기술까지 없어 괜히 선임 선교사들에게 폐가 될까, 그만 둘까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렇다고 꿈을 접을 수는 없어 하루는 담임 목사님께 중국 연변 과기대 총장 운전 기사자리 소개를 부탁드렸는데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시드니 잠시후 그 내용을 깨달으시면서 박장 대소하시는 거예요. 그러시드니 제게 장로님, 선교지를 한번 둘러 보시지요라 권면하시는 말씀에 새롭게 용기를 얻고 브라질을 비롯한 2곳을 답사할 때에 과연 나를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가리워져 있던 내 눈이 열렸습니다.

 

: 은퇴하신 년세 드신 분들이 어려운 현지 언어 습득이 쉬울까요?
: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웬만한 지역마다 현지 언어에 익숙한 한인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기에 그들과 협력하면 얼마든지 필요한 사역을 펼칠 수 있습니다.

 

: 선교비 모금은 어떻게 마련할 수 있습니까?
: 목회자 선교사들은 보통 신학교 동기, 친구 목사들을 통하여 마련할 수 있지만 저같은 평신도의 모금은 아직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섬기던 교회 지원과 제 자녀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역이 시작되었는데 점차로 사역이 확장되면서 동생. 사촌, 조카들도 지원을 하며 또 저가 한국에서 약 6년간 교육 전도사(?)로 사역할 때, 가르쳤던 학생들이 지금은 한국 교회의 시무 장로, 집사, 권사들로 섬기고 있기에 그들의 지원도 시작되었고 또 여러 경로를 통한 지원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 지금 펼치는 사역들에 소요되는 재정 모금이 잘 되나요? 지난달에도 학교가 1곳 증설되었다고 하셨는데요?
: 많은 선교사들의 공통된 고백도 그렇고 저역시 믿은 곳에서는 실망이요, 전혀 뜻 밖에서 지원을받게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사업에는 미숙하여 많은 돈을 벌지 못했기에 오늘까지 100% 선교 헌금으로 사역하는데, 필요시마다 하나님께서 기적같이 채워 주시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저가 알고 있는 몇분 평신도 선교사들은 살던 집을 세 놓거나 은행 담보로 매달 지원금을 받아 사역하고 있기도 합니다.

 

: 브라질 현실을 소개해 주세요
: 브라질 뿐 아니라 현재 아시아는 물론 모든 제3세계의 목회자들은 재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한국, 미국처럼 정규적 신학교육이 불가능합니다.
대개 주중 1~3일 수업이고 어떤 지역은 계절마다 개교되는 신학교가 있으며 교수 수준 역시 미흡한 형편이어서 한국 목회자들이 기회 때마다 현지에 오셔서 세미나 강사로 지원하실 필요가 긴요히 요구됩니다.

 

지금 브라질은 구교였던 국교를 상하 양원에서 폐지하고 세계 3대 신교국이 되었습니다. 국가 통계원 발표에 전국민의 1/4을 신교 신자로 보고하지만, 전체 목회자의 2/3가 신학교육을 받지 못하고 목회하며 현지 교회 재정이 약하여 거의 대다수 목회자들의 생활비를 제공하지 못하여 목회자들은 2중 직업으로 주말에만 목회하기에 질적 성장이 느린 것등이 안타깝습니다.

 

브라질 교회의 선교사 파송으로 확장된 아프리카 사역은 더 절실합니다. 한국 교회가 동부 아프리카에는 사역들을 펼치지만, 아직 서부 아프리카에는 선교부 지도자들까지 무관심하여 아직도 황무지로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서부 아프리카의 브라질 선교사들은 단기 선교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도 평생 하지 못했으며, 또한 한번도 맞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 세미나 경비는 어느 정도입니까?
: 보통 현지 교회당에서 3~4일 오전 혹 밤까지 특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또 현지 수양관에서 2 3일간 합숙 훈련도 하는데 이에는 수양관 경비가 요청됩니다. 초기 세미나에는 등록비를 징수하다가 현지 목회자들의 1/3이 무직임을 깨달으면서 모든 경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선교사로 헌신하시려는 분들은 사역 전개 과정을 알고 싶어할 것 같은데요
: , 저도 신학이나 선교학을 전문으로 공부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목회자들을 모시고 교육을 겸한 세미나를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하여 가깝게 지내게 된 현지 목회자들을 설득하여 그들이 섬기는 교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선교 동원 예배’( 12:3)를 드리면서 현지 교우들에게 선교의 사명을 깨우쳤지요.

 

몇 달 이렇게 세미나를 진행중에 선교에 관심을 가지면서 헌신하게 되는 자들이 훈련받을 기회”를 요청하게 되어 선교사 양성 학교가 개교되었습니다. 일군들이 양성될 때에 그들을 해외로 파송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현지 교회를 방문하며 선교를 깨우친 결과, 처음으로 현지 교회들이 연합하여 사역 시작 3년만에 아프리카로 선교사 1가정을 파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 그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시지요
: 선교 세미나에서 마음이 뜨거워진 현지 목회자 협의회장이 앞장 서서 협의회에서 선교사 1가정 (자녀 3)을 선정하고서는 가족들의 비행기표, 정착비, 매월 생활비들 마련에 부담을 느끼면서 어느날, 회장이 저에게 한국 교회의 연결, 소개를 부탁해 왔습니다. 그 때에 저는 왜 이 축복을 한국교회에 떠 넘기려나? 이 축복은 마땅히 브라질 교회가 받아 누려야 된다고 격려하며 비용 마련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아직 브라질 경제의 빈부 격차로 전체 월급자의 58%가 월 1000불 미만 수입에 현지 교회 재정에 여유가 없는 형편 (물가고는 미국보다 비쌈) 이지만 몇달후, 결국 5명 가족 비행기표 8500불과 매달 생활비가 마련되어 드디어 서부 아프리카, Senegal로 파송이 되는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그 뒤 계속하여 현지 교회들이 연합 혹 교회 단독으로 선교사들이 계속 파송되면서 그들의 사역지를 방문해 볼 필요성도 대두되어, 저가 아프리카를 드나 들게 되었고 그곳의 척박한 현실에서 현지 지도자 세미나개최를 필두로 2010년에는 현지 신학교까지 설립하게 되었지요.

 

: 말씀을 들으면서 깨닫는 것은 이는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네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치밀하게 단계적으로 사역을 추진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저도 모르며 사역들을 추진했는데 지나면서 깨닫게 된 것은 계획도, 선배의 적절한 지도, 권고도 없었는데 이런 결과때문에 한편으로는 마음에 두려움도 있습니다.

 

: 지금, 년세에 비하여 젊게 보이시는데 건강 유지 비결이라도 있나요?
: 지난 15년간 매일 금붕어 운동, 전신 맛사지를 통하여 둔화되는 혈액 순환을 돕고, 매일 30분씩 운동, 냉수 마찰 등으로 운동도 하나의 사역이라는 전제로 건강을 위한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메디칼로 종합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이상 없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습니다.
사역중 보람을 느낄 때에 형성되는 많은 엔도르핀은 선교사들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의 특권입니다.

 

독일 철학자 헤케가 설파한 문귀로 말씀을 마치고 싶습니다
가 무얼 모르는지 몰랐던 그것”이 나를 불행하게 해 버렸다
우리 많은 은퇴자들이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되면 정말 보람, 기쁨, 열매가 있는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 오늘 귀한 말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소식들로 하나님께 영광되면 좋겠습니다.
: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문사가 더욱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 연락 전화: 011-5511-3362-8590, 739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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