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mantino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 예배에서 João (쥬엉) 목사는 설교를 맡았고, 저는 졸업생 훈사를 담당했는데 Brasil의 Kairos 신임 선교회장, Ariovaldo 목사가 졸업예배 설교 담당으로 내방을 약속했으나 급한 일 때문에 여행 취소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학부형들과 소속 교우들이 참석한 이 졸업예배에서 저는 신학교를 졸업한 자는 다른 이들보다 더 믿음이 견고해야 되는 이유를 한경직 목사님이 은퇴한 이후에 그를 찾아온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사님들! 예수님을 잘 믿으세요!”라 말씀하신 것을 예화로 설명하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약속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붙들고 환경의 어려움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여행의 피곤을 느꼈지만 감사와 보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