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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회 선교 세미나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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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lee 2008-12-03 19: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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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선교 세미나를 마치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계속되는 느낌은 “이 정도의 결실이 있다면 아무리 재정이 많이 소모되어도 개최할 사명감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 한파로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는 때에 개최된 세미나여서 부담이 있었던것이 사실이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일하는 정성을 보셨는지 하나님께서는 너무 많은 기쁨과
결실을 허락하셨습니다.
둘째날 오전 시간을 맡은 Edson Queiroz 목사는 행 1:8의 특유의 항상 같은 본문으로 말씀을 시작한다면서 혹 누가 “언제까지 이 본문으로 시작할것이냐?” 물으면 “당신이 선교사로
헌신 할때까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의 담임 목사가 먼저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된다. 성령의 불은 강단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가 지닌 특유의 열정적인 강의로 현지 목회자들에게 성경적인 선교관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도전하여 모두가 큰 격려를 받았고, 이 세미나를 주최한 저의 마음도 너무 흐뭇하고 보람이 넘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가 섬기는 교회는 해마다 40일 금식 기도회를 가지며 선교하고 있다고 증언하면서 올해는 매달 55000헤알(27000 $상당)씩 해외 선교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나님의 축복을
간증했습니다. (2006년도에는 37000헤알, 2007년에는 45000 헤알로 매년 증액중-보관 자료)
교회 설립 초기부터 교회가 선교에 힘쓸때 교인 숫자는 물론, 성도의 십일조, 헌금 총액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 여러분도 지금 하나님께 선교 헌금을 시작한다고 대답하라. 기도해 보
겠다든지 미루지 말고, 이시간 이 자리에 앉아 이 말씀을 듣는 자들은 모두 지금, 하나님 앞에서 선교 헌금을 약정하고 순종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교 세미나에 4분의 강사들이 동원되었는데 모두들 준비한 Power Point로 세계 선교의 현항을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교회가 받은 사명 완수를 위해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
땅끝까지 동시에 함께 선교해야 되는 성경적 선교 교훈을 세밀히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는 선교사로 가든지, 보내든지 이 둘 중에 하나를 꼭 선택해야 올바른 자녀가 된다고
증거했습니다.
교회 밖 사람들은 주는것 보다 받기를 더 좋아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의 교훈대로 받기보다 주는 것을 즐기면 하나님께로부터 계속하여 더 받게 된다는 약속된 말씀도
강조했습니다.
Mogi 지역 목회자 협의회장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정성으로 섬겨 너무 고마웠습니다. 매 시간 항상 먼저 교회에 도착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세미나
마지막날은 Mogi 교회 연합예배로 모이도록 광고하며 그가 섬기는 교회가 모범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은혜를 받은 개최 장소 교회의 담임 목사는 끝날 인사 시간에 이달 11월 부터 당장 교회 재정의 10%를 해외 선교비로 시작할것을 선언하면서 “내 마음의
소원은 10%가 너무 적어 30%로 하고 싶지만, 해마다 증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 1:8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행 8:1의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온다는 말씀에 큰 도전을
받았다는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선교사 파송을 준비하는 2명의 자매를 위한 의논중에 목회자 협의회에 해외 선교부를 조직하여 지역 모든 교회가 참가하는 항구적인 선교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이 태동된 것도
세미나의 결실이었습니다.
무르익는 현지 교회의 선교 열정이 더욱 불타 오르도록 계속 기도와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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