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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차 브라질 선교대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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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lee 2008-10-22 19:3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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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브라질 선교대회 소식들]
브라질에서 사역하는 40여개의 선교 단체의 연합체인 AMTB(= Associacao de Missoes Tranasculturais Brasileiros)가 주관하는 "제 5회 선교 대회" (5º Congresso Brasileiro
de Missoes)가 지난 10월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한주간 Agua Lindoya에 있는 Monte Real Hotel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의 부르짖음에 브라질 선교인들은 대답하라”는 주제로 모인 이 대회에는 브라질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과 각 선교회, 교회들에서 모여든 약 1,600여명이 등록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Monte Real Hotel의 컨벤션 센터에서 집회를 갖고 인근 6개 호텔에서 분산, 숙식을 하면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34명의 준비된 강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첫날 밤 개회예배는 중국에서 27년간 선교사로 사역을 하는 Olinto de Oliveira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는데 하나님께로 받은 축복은 나눌 때 기쁨이 더해진다고 강조하며 자신도 파송될 때는
부부가 선교사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아들과 딸들이 선교사로 헌신하여 이제 선교 가족으로 복된 삶을 살고 있다고 증거했다.
특히 매 5일 동안 오전에는 초청 강사들의 주제 특강을 듣고 이 주제에 대한 현지 선교 전문가들이 페널 토의자로 선정되어 교회의 선교 동원, 선교사 훈련, 파송교회와 선교 단체와의
새로운 정립을 위한 페널 토의가 있어 브라질 선교가 점차로 정상화되어지는 조짐을 보였다. 오후에는 분과별로 나뉘어 Mesa Redondo 토의식으로 선교 전략을 토의하며 연구했으며,
밤에는 선교 전문가들이 강사가 되어 선교 부흥회를 개최하여 선교의 열정을 각성시켰다.
특이했던 것은 둘째날 저녁 예배전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모두 그 자리에서 일어서라"고 했는데 많은 숫자가 일어 섰습니다. 이때 사회자는 브라질 국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앉으라고 권하고 자리에 그대로 서있는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한번 합심기도하자고 말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후에 사회자는 "그동안 브라질 각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 숫자가 4700여명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선교사는 문화, 언어가 다른 지역에서 사역하는 자들을 선교사로 이름한다”고 선언하고 더욱 브라질 교회가 해외 선교에 힘을 쏟을 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그 동안 매 5년 혹은 4년 마다 개최되었는데 앞으로 매 3년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제6회 대회는 2011년에 개최될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개최일의 1년 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앞으로 한인 동포 각 교회에서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선교대회는 경비 문제와 비자등으로 참석이 어렵더라도 현지 브라질 선교대회는 교회 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의
참석을 독려, 안내하는 열심이 필요할것이다. 이번 대회에 일본인과 중국인들도 등록했지만 한인들은 참가가 확인되지 못했다. [참조 Site : www.5cbm.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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