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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ituto Biblico Reformado의 브라질 선교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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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lee 2008-10-30 20: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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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조용중 선교사 초청의 선교 세미나를 통하여 선교에 헌신한 재학생들도 있고, 평소에 선교를 강조한 노력으로 선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선교 전문 교수를
모시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현지 선교부를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0월25일 아침 8:30에 전 재학생중 70%가 되는 20명의 학생들이 교회 버스를 타고 상파울 시내에서 50Km 떨어진 제일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는 Servos 선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짧은 거리였지만 토요일에도 계속되는 교통난으로 출발 90분만에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선교회장 Hsiung 목사는 이미 저와 함께 Mogi 지역에서 선교 동원 예배에 동역하는 사이여서 가깝게 지내고 있었기에 이날 하루 종일 재학생들에게 선교에 대한 집중 강의를
해 주었습니다.
강의 시간에 제가 놀란것은 참석한 재학생들중 10/40 창에 대한 말을 오늘까지 들어 본적이 있는 이가 한명도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선교의 기초로 부터 세계 선교 현항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너무 기뻐하는 모습이었고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해 왔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하루 종일, 선교의 성경적 근거와 선교사로
준비 단계, 교회와 선교회와의 관계등 선교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약 10여명의 재학생들이 직장 근무로 결석하여 함께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이날의 점심 식사와 간식까지 선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대접하여 너무 고마웠으며, 학교에서는 강사 사례와 함께 선교 헌금을 선교회에 금일봉으로 드렸습니다.
이날 사용한 버스는 동역하는 선교 교회의 버스였고 운전 기사 역시 교회의 김영기 집사님이 일터를 쉬고 하루 종일 수고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계속하여 계획되고 있는 12월12일(금)부터 사흘간 Vale Bencao(=축복의 골짜기)에서 선교 켐핑에서도 아름다운 결실이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세워지는
2분의 강사 (고영규 목사, Hsiung 목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내용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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